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항공, 국제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2분기 실적 늘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7-20 20: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여객과 화물수송의 호조로 2분기에 나란히 매출이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연료비가 증가하면서 대한항공은 영업이익을 어느 정도 방어한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항공, 국제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2분기 실적 늘어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대한항공은 4~5월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 올해 2분기 국제여객 수송이 늘어났을 것”이라며 “2분기 국제여객 부문에서 매출이 지난해 2분기보다 늘어났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4월에서 5월까지 중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2016년 4월에서 5월까지보다 외국인 입국자수가 30.7% 줄었지만 내국인 출국자수가 21.7%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2분기 국제여객 수송이 2016년 2분기보다 2.7%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됏??  국제여객부문에서 매출도 1.7%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됐다.

세계경기의 회복으로 항공화물 수요가 늘어 2분기 화물부문에서 호조를 보였다.

3분기 화물수송이 2016년 2분기보다 2.3%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됐다. 화물부문에서 매출도 13.3% 늘어났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연료비가 증가해 2분기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연료비가 지난해 2분기보다 15.1%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됐다.

대한항공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620억 원, 영업이익 1640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2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3.1% 늘어나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국제여객과 화물수송의 호조로 매출이 늘었지만 연료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후퇴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52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7% 늘지만 영업이익은 28.7% 줄어드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연료비 증가가 영업이익 616억 원가량을 깎아먹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다주택 중과, 5월9일 이전 계약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기업은행장 장민영 19일째 출근 못해, 노조 "체불임금 지급 대책 가져와야"
[10일 오!정말] 국힘 오세훈 "서울을 지키는 데 미쳐있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순매수 5300선 강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 1459.1원 마감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해외확장' 통했다, 올해 '순이익 2조' 성장엔진 든든
당정 부동산감독원 설치 속도전, 투기 잡는 첨병 '빅브라더' 커지는 우려
금융지주 회장 연임 리스크 완화 기류, 신한 우리 BNK 주주환원 힘 실린다
삼성금융에 1위 더한 삼성카드, 김이태 모니모 시너지 추진력 높인다
[오늘의 주목주]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주가 4%대 상승, 코스닥 원익IPS는 1..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