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건설회사 중 올해 수익증가 선두주자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7-11 13:05: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이 국내 주택사업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GS건설은 수도권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사업과 해외 부실사업장의 정리, 신규수주 확대 등에 힘입어 건설기업 가운데 올해와 내년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뛰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건설, 건설회사 중 올해 수익증가 선두주자  
▲ 임병용 GS건설 사장.
GS건설은 최근 2~3년 동안 국내 주택시장의 호황에 따라 분양물량을 크게 늘렸다. 특히 2015년과 2016년에 분양한 물량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의 비중이 각각 84%, 77%를 차지해 수익성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올해 주택사업이 포함된 건축부문에서 매출 6조3천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보다 건축부문 매출이 30.9%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건축부문 매출은 2014년 2조8120억 원에서 2015년 3조 3110억 원, 2016년 4조814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설사의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는 매출총이익 가운데 건축부문 비중이 2014년 49%에서 2018년 92%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주택사업의 이익기여도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봤다.

해외사업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GS건설이 상반기에 해외 부실 프로젝트를 대부분 종료했다”며 “올해 목표로 세워둔 해외수주 3조8천억 원도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S건설은 그동안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2 복합발전소 프로젝트와 PP-12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에 50억 달러 규모의 바레인 시트라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50억 달러 규모의 오만 두쿰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도 일부 수주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

GS건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6790억 원, 영업이익 398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2%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178.3%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