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신고리 원전 건설중단으로 3분기 실적에 부담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7-06 15:4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건설의 일시적 중단으로 3분기부터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신고리 원전건설의 일시적 중단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2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산중공업, 신고리 원전 건설중단으로 3분기 실적에 부담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5, 6호기에 쓰이는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는데 2분기까지만 해도 관련 매출이 실적에 정상적으로 반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5, 6호기 건설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임시로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타격을 받게 됐다.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5, 6호기의 전체 계약금 2조3천억 원 가운데 절반 수준인 1조1700억 원가량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은 건설이 백지화할 경우 1조1300억 원의 수주잔고가 날아가 3분기 실적이 줄어들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110억 원, 영업이익 213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3%, 영업이익은 38% 증가하는 것이지만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2.8% 급감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수주했던 인도 석탄화력발전소와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의 착공으로 내년 실적을 늘릴 수 있지만 영업이익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