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 늘어 2분기도 성장

이법기 기자 lawgi@businesspost.co.kr 2017-07-04 16:0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가 수출품목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늘어났을 것으로 전망됐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녹십자는 올해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판매가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 혈액제제와 백신 수출 늘어 2분기도 성장  
▲ 허은철 녹십자 사장.
혈액제제의 일종인 면역증가제 ‘IVIG-SN’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을 원료로 만든 치료제다.

2분기 IVIG-SN의 해외매출을 통해 246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나는 것이다.

선 연구원은 “녹십자는 지난해 브라질 내부 사정으로 IVIG-SN의 입찰이 되지 않아 혈액제제의 판매가 급감했다”며 “지난해 말 입찰이 재개되면서 2분기 IVIG-SN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분석했다.

해외에 판매중인 백신제제도 매출이 늘고 있다.

녹십자는 2분기 해외시장의 백신판매 매출이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2분기보다 70억 원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선 연구원은 “남반구 지역에서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데 매출규모는 410억 원 수준”이라고 파악했다.

녹십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349억 원, 영업이익 25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4.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