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NHNACE’를 정식 출범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웹분석서비스 자회사인 ‘NHND&T’와 인터넷 광고서비스 자회사 ‘NHNTX’를 합병해 'NHNACE'를 만들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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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
NHN엔터테인먼트는 NHNACE를 통해 기존에 분리되어있던 웹분석, 광고플랫폼, 실시간 광고중개 등의 기능을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됐다.
NHNACE라는 명칭은 NHN엔터테인먼트의 광고마케팅 사업 브랜드인 ‘ACE’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광고 마케팅 사업의 브랜드를 ACE로 통일했다.
NHNACE는 최인호 NHND&T 대표와 신희진 NHNTX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NHNACE 관계자는 "빅데이터 사업강화와 타겟팅 광고부문의 고도화가 법인출범의 목적“이라며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을 통해 유저의 관심사, 온라인 구매력 등을 분류해 타겟팅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