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모태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6-23 19:1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홀딩스를 통해 금호고속을 되찾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는 사모펀드인 칸서스KHB에 콜옵션을 행사해 금호고속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모태기업 금호고속 되찾아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고속은 고속버스운송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로 1946년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이 설립해 금호아시아나그룹 모태가 됐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매출 4010억 원, 영업이익 479억 원, 순이익 407억 원을 거뒀는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알짜수익원이 될 것이라는 말도 나왔다.

금호홀딩스는 자체보유자금 2525억 원과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한 1850억 원 등 4375억 원을 들여 금호고속을 인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룹 모태회사인 금호고속을 인수해 그룹재건의 토대를 확보했다”며 “지주회사인 금호홀딩스가 우량기업을 인수한 만큼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홀딩스는 2015년 말 금호기업과 금호터미널이 합병할 당시 금호터미널로부터 금호고속 지분에 행사할 콜옵션을 옮겨 받았다.

금호터미널은 2015년 9월 금호고속 지분 100%를 사모펀드인 칸서스KHB에 매각하면서 금호고속 지분 전부를 2년3개월 안에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을 받았다.

박 회장은 이번에 금호고속을 인수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한 마지막 과제로 금호타이어만 남겨놓게 됐으나 중국 더블스타가 우선인수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되찾기가 쉽지 않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재입찰을 진행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애초 전략적 투자자를 끌어모아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려 해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