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융위, 엔씨소프트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거래 조사 착수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당국이 엔씨소프트의 주가급락 배경에 미공개정보 이용이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1일 “엔씨소프트와 관련한 제보가 집중적으로 들어와 미공개정보 이용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 엔씨소프트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거래 조사 착수  
▲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리니지M'.
엔씨소프트 주가는 20일11.41%나 급락했다. 모바일게임 ‘리니지M’을 21일 출시하는 데 20일 오후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이용연령등급 문제로 리니지M의 핵심요소인 아이템거래 기능이 제외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엔씨소프트 주식거래에서 엄청난 공매도 물량이 있었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파는 것으로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떨어진 가격에 해당 주식을 사서 공매도분을 상환해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이다.

20일 엔씨소프트  주식의 공매도 물량은 19만6256주로 엔씨소프트가 2003년 상장한 이후 최대에 이르렀다. 올해 엔씨소프트의 1일 평균 공매도 물량의 12배에 이르는 규모로 20일 전체 엔씨소프트 주식 거래량의 18%를 차지했다.

이를 놓고 지난해 한미약품 사태처럼 내부의 미공개정보가 외부로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