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이노베이션, 사상 최대규모로 배당금 지급할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6-16 19:1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로 배당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SK이노베이션이 배당성향을 확대하면서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나서고 있다”이라며 “SK그룹이 자회사의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제시하고 있어 SK이노베이션이 이런 정책에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사상 최대규모로 배당금 지급할 듯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배당성향을 30%로 정할 경우 연간 배당금이 보통주 기준으로 주당 9527원에 이를 것으로 이 연구원은 파악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배당금보다 48.9% 늘어나는 것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내면서 보통주 1주당 6400원의 결산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 사상 최대규모의 배당금인데 올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수도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7월1일부터 14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중간배당의 실시여부와 일정, 배당규모 등을 이사회에서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에 중간배당금을 지급할 경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금을 책정하는 셈이 된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보다 1.6%(2500원) 오른 15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16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는데 SK이노베이션이 배당성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