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의 복제약 개발 진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6-04 17:2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황반변성 치료제의 복제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 미국에서 임상실험을 앞두고 있다.

4일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미국에서 3회에 걸친 의약품 임상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9월부터 실험이 시작될 것으로 예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의 복제약 개발 진행  
▲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중인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황반변성치료제인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복제약이다. 제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SB11’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불리고 있다.

황반변성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를 낳는 병으로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노인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루센티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약 15억 달러(1조7천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중인 약품은 더 낮은 가격에 판매돼 많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또는 종양과 관련되지 않은 의약품 개발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을 개발하는 업체로 삼성물산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의약품업체 바이오젠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