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오만 프로젝트 수주확정 지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7-06-02 14:0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오만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중동지역 프로젝트 전문매체 MEED에 따르면 오만석유공사(OCC)와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KPI)가 공동으로 발주한 두쿰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일정이 9월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오만 프로젝트 수주확정 지연  
▲ 박창민 대우건설 사장(왼쪽),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MEED는 “오만이 낮은 신용등급을 받고 있는 탓에 금융조달이 늦어져 시공사 선정절차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국제신용평가사 S&P는 5월 중순에 오만의 국가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하향조정했다. 발주처는 현재 시공사 선정일정을 놓고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건설업계는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 두쿰 프로젝트의 수주를 상반기 안에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일정지연이 불가피해 보인다.

오만 두쿰 프로젝트는 모두 70억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플랜트공사로 3개의 패키지뤄 나눠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스페인 엔지니어링기업 테크니카스리유니다스(TR)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번 패키지의 입찰에 참여했는데 현재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해외기업들과 손잡고 2번 패키지의 시공사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