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골프존문화재단배 장애인학생 골프대회 처음 열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5-31 19:3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골프존문화재단배 장애인학생 골프대회 처음 열려  
▲ 제1회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가 31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개최됐다.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가 처음으로 열렸다.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학생 초청 골프대회가 31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개최됐다.

골프를 통한 장애인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스포츠맨쉽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 중고등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중고등학교 학생인 지적, 발달 장애인등록자이거나 장애인 등록 골프선수 가운데 18홀 플레이가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됐다.

경기에 앞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과 행사를 후원한 골프존의 박기원 대표이사, 볼빅의 문경안 회장, 아이쓰리시스템의 정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1시경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참가학생들은 5시간 동안 코스를 순차적으로 라운딩하며 골프 실력을 뽐냈다.

KPGA 프로선수 8명(반형기, 전광우, 임민철, 송원식, 조한이, 이동건, 박현철, 조성희)과 KLPGA 프로선수 5명(박현주, 최민서, 이지현, 유새롬, 장은영)이 멘토로 참가했다.

선생님과 학부형, 개인코치로 구성된 11명의 개인 멘토도 학생들의 경기를 도왔다.

경기가 끝나고 7시부터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영찬 이사장과 박기원 대표이사, 문경안 회장, 정한 대표이사 외에도 김순정 대한장애인골프협회 협회장, 이명순 대한지적장애인골프협회 협회장이 참석했다.

대회 개최와 각종 지원을 담당한 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 실천하고자 2010년에 설립됐다. 설립 이후 문화예술인, 지역사회,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현해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효성그룹 2026년 임원 인사 실시, 배인한·배용배·박남용 부사장 승진
일론 머스크 xAI의 애플 소송 목적은 인공지능 협력, "아이폰 그록 탑재 찬성"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마켓' 20일부터, "몰입형 경험과 프리미엄으로 무장"
엔비디아 실적발표 앞두고 M7 일제히 하락, 'AI버블 우려' 아마존 4%대 급락
흥국증권 "CJ 목표주가 상향, K컬처의 선도적 기업으로 부각"
한국투자 "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리투오 판매 호조, 연간 가이던스 상향" 
상상인증권 "대원제약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자회사 부진으로 적자전환"
KB증권 "음식료 산업 주식 비중 확대, 내년 K푸드에 쏠리는 관심 더 커질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