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제유가 소폭 반등, 산유국 원유생산량 줄어들 가능성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5-16 11:16: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산유국이 원유생산량을 줄이는 데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했다.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8.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직전거래일보다 2.11%(1.01달러) 올랐다.

  국제유가 소폭 반등, 산유국 원유생산량 줄어들 가능성  
▲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8.85달러로 장을 마쳤다. 직전거래일보다 2.11%(1.01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51.82달러로 직전거래일보다 1.93%(0.98달러), 두바이유는 배럴당 50.04달러로 직전거래일보다 1.11%(0.55달러) 올랐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15일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해 감산합의 연장에 찬성한다고 밝히면서 국제유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두 장관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원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 세계 상업용원유재고를 5년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유 감산합의를 9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날 “감산합의를 연장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며 “이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9개월 더 원유생산량을 줄일지 여부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석유수출국 사이의 장관급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석유수출국기구는 지난해 11월 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원유생산량을 하루 120만 배럴 가량 줄이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등 석유수출국기구의 비회원국 11개국도 하루 55만8천 배럴 정도 원유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