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호텔신라, 1일부터 창이공항 면세점 운영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30 12:1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의 신라면세점이 10월1일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과 향수 판매를 시작한다.

신라면세점은 2020년까지 6년 동안 창이공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창이공항에서 신라면세점이 운영할 면적은 1∼3 터미널의 총 20여개 매장, 약 6천600㎡다.

신라면세점은 또 2017년 창이공항 제4터미널이 완공되면 이곳에서도 향수와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호텔신라는 창이공항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을 통해 연간 6천억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호텔신라의 신라면세점 매출 2조663억 원의 30% 정도에 해당한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창이공항 3터미널에서 시계편집매장과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홍콩 스카이커넥션과 합작하는 형태로 마카오공항 면세점 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마카오공항 면세점의 영업면적은 약 1천㎡인데 호텔신라는 올해 11월부터 5년 동안 이곳 면세점을 운영한다.

호텔신라는 이곳에서 향수·화장품·패션잡화·시계·주류·담배 등 모든 품목을 판매한다. 호텔신라는 마카오공항 면세점으르 통해 연간 1천7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예상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