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광구 신종백, 우리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외환업무 협력 확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5-10 17:0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광구 신종백, 우리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외환업무 협력 확대  
▲ (왼쪽부터)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우리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외환업무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두 회사의 외환부문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

우리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 행장과 신 회장이 ‘우리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외환업무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환전∙송금 등 외국환업무 연계를 통한 업무영역 확대 △연수∙세미나 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외환전문인력 양성 △상품개발∙상품교차판매 등을 통한 영업기회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우선 8월부터 새마을금고의 모바일뱅크인 ‘상상뱅크’에서 환전서비스가 제공된다.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고객은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상상뱅크를 통해 환전 신청 및 결제를 하고 미리 지정한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공항 환전소에서 외화를 받을 수 있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화와 엔화, 유로화 등 15개 통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새마을금고의 영업 채널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새마을금고는 외환부문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환전 뿐 아니라, 해외송금 등 다양한 외환업무 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