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원익그룹 계열사, 반도체업계 호황에 줄줄이 실적 늘어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5-04 19:1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익그룹 계열사들이 반도체업계 호황을 맞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4일 “반도체산업 호황에 따라 반도체 관련 설비증설이 늘어나고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반도체용 석영사업을 하는 원익QnC 등 원익그룹 계열사들이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익그룹 계열사, 반도체업계 호황에 줄줄이 실적 늘어  
▲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
원익QnC는 올해 매출 1720억 원, 영업이익 270억 원을 내 사상 최대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50% 늘어나는 것이다.

반도체생산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는 원익머트리얼즈도 올해 매출 2천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4.4%, 영업이익은 36.2% 증가하는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D램 및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낸드플래시 생산기지인 평택공장을 단계적으로 증설해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원익QnC, 원익머트리얼즈 등은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생산량 확대에 따른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원익QnC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생산에 사용되는 세라믹스를 공급하고 있다. 세라믹스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내용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원익머티리얼즈는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특수가스를 공급한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올레드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의 주요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에 올레드 디스플레이 생산이 본격화된다”며 “원익머트리얼즈의 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