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고양노동지청, 신세계스타필드 사망사고에 공사중지 명령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5-04 17:5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스타필드 고양점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공사가 중단됐다.

고양고용노동지청은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고양시 덕양구 신세계스타필드 고양점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2일 전면 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고양노동지청, 신세계스타필드 사망사고에 공사중지 명령  
▲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직원들이 4월13일 스타필드 고양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고양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40분경 공사현장 4층, 4.5m 높이에서 이동 중이던 서모(64)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현장에서 지난해 10월6일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하 2층 냉각·소방수 배관에 수압테스트를 하던 이모(60)씨가 무게 590㎏에 이르는 배관 더미에 깔려 숨졌다.\

당시 고양고용노동지청은 신세계건설 법인과 현장소장, 하청업체 등 공사 관련자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양고용노동지청은 같은 현장에서 사고가 일어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인명사고가 다시 발생하자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과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련법 준수 여부 등도 수사하고 있다.

고양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해 강력한 대처를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며 “최대한 신속하고 면밀하게 사고조사를 진행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업주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고양점은 신세계투자개발과 신세계건설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맡아 2015년 2월 착공했다. 축구장 50개 넓이인 전체면적 36만㎡,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지며 8월 완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