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홍준표, 보수층 결집해 안철수와 2위 다툼 치열

김재창 기자 changs@businesspost.co.kr 2017-05-02 13:4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보수층 결집효과로 대선후보 지지율 2위에 올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해 2일 발표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8%, 홍준표 후보 21.2%,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9.4%, 심상정 정의당 후보 8.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3.9%로 나타났다.

  홍준표, 보수층 결집해 안철수와 2위 다툼 치열  
▲ (왼쪽부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홍 후보는 지난주보다 6.4%포인트 상승하며 처음 2위로 올라섰는데 최근 3주 동안 12.1%포인트나 지지율이 급등했다.

반면 안 후보는 3주전 최고점(37.0%)을 찍었던 것과 비교해 지지율이 17.6%포인트나 빠지며 ‘날개 없는 추락’을 나타냈다.

알앨써치는 안 후보를 대안으로 여겼던 보수층이 대거 홍 후보 쪽으로 발길을 옮긴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최근 후보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승민 후보는 3.9%로 바닥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당지지도에서도 순위 변화가 나타났다. 민주당이 37.1%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18.2%로 2위, 국민의당은 14.7%로 3위로 미끄러졌다. 정의당은 두자릿수 지지율에 근접한 9.4%를 보였고 바른정당은 5.6%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96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3%, 표본추출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조사해 이날 함께 발표한 조사에서는 문 후보 39.7%, 안 후보 20.2%, 홍 후보 16.4%, 심 후보 9.8%, 유 후보 5.1%로 집계됐다.

문 후보는 대구경북과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지역과 전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7.3%, 국민의당 16.9%, 자유한국당 14.1%, 정의당 9.5%, 바른정당 4.4%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컴퓨터를 활용한 무작위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를 선정해 100%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 78.9%, 유선 21.1%이며 응답률은 17.1%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비즈니스포스트 김재창 기자]

최신기사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