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대한통운, 운송로봇과 드론 통한 무인배송 선보여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7-04-19 11:1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 운송로봇과 드론 통한 무인배송 선보여  
▲ ‘2017 국제물류산업전’에 참석한 강호인(오른쪽 두번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근태(맨 오른쪽) CJ대한통운 사장 등 관계자들이 CJ대한통운의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에 앞으로 적용될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에 참가해 첨단 융∙복합기술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CJ대한통운은 운송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무인배송 및 자동낙하산 시스템, IoT(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지능형 고속복합 인식시스템, 특송전용 패키징솔루션인 스마트큐브 등을 전시한다.

특히 최대 500㎏ 상품을 초속 1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인간 협업 기반의 운송로봇 시스템과 광학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화물정보를 빠른 속도로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고속복합 인식시스템을 시연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지난해 국내외 관람객 6만5천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CJ대한통운을 비롯한 145여 개 기업이 460여 개 전시관을 선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을 첨단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