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이중근, 부영 장학사업 평가 '인간상록수' 선정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4-09-24 14:2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인간상록수’로 뽑혔다.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는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간상록수 추대식을 열어 제21회 ‘인간상록수’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뽑았다.

  이중근, 부영 장학사업 평가 '인간상록수' 선정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한국상록회는 1986년부터 인간상록수 추대식을 진행해 왔다. 한국상록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사회원로를 ‘인간상록수’를 뽑아왔다. 1986년 윤일선 서울대 초대 총장부터 2012년 고은 선생까지 총 41명이 인간상록수로 뽑혔다.

한국상록회는 “이 회장은 주거를 안정시키고 장학금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40년 동안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주택시장 안정과 국민 주거여건 개선에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 회장이 교육시설과 노인정·보건소 등 사회복지시설을 전국 150여 곳에 세워 기증한 것도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디지털 피아노 6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 개를 아사아태평양지역 14개국 초등학교 600여 곳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에서 태권도훈련센터를 건립해 지원했고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아시아·아프리카 13개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또 UN헤비타트(유엔 인간정주위원회)에 300만 달러도 지원했다. UN해비타트는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인류에 적절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다.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