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막대한 전력 사용량을 신재생에너지로 100% 충당한다는 계획 아래 야심차게 움직이고 있다.
CNBC는 16일 세계 최대 IT기업 중 하나인 구글이 전력 사용량도 엄청나게 큰 만큼 사용 전력을 100%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아이반파(Ivanpah) 태양열 발전소가 문을 열었다. 이 발전소는 구글과 NRG에너지, 브라이트소스가 공동투자해 설립한 것으로 최대 392㎿의 발전용량을 갖고 있다. 34만7000개의 반사판이 총면적 8.1㎢의 땅에 설치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열발전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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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릭 니드햄 구글 에너지부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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