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원순, 호놀룰루와 문화관광교류 협정 맺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09-19 12:0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원순 시장이  하와이 호놀룰루와 문화관광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이 호놀룰루를 여행할 때 문화관광시설 할인혜택을 받게 됐다.

  박원순, 호놀룰루와 문화관광교류 협정 맺어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커크 콜드웰 호놀룰루 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민이 호놀룰루를 방문할 때 주요 문화관광 시설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호놀룰루시민이 서울을 방문할 경우도 마찬가지다.

서울과 호놀룰루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 대상 시설과 시민인증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호놀룰루는 미국 하와이주의 주도이자 하와이에서 가장 큰 도시다. 서울은 1973년 호놀룰루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서울의 자매도시 중 타이베이와 앙카라에 이어 세 번째로 오래된 도시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호놀룰루를 통해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은 16만 명이다.

박 시장은 “서울과 호놀룰루는 오랜 자매도시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상호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상도시를 늘려 시민들이 세계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에도 독일 베를린과 문화관광교류촉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