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국내 전기차배터리, 미국수출량이 중국수출량 추월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3-20 18:3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등 국내 전기차배터리회사들이 중국보다 미국에 전기차배터리를 더 많이 수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국내기업의 전기차배터리 수출량에서 올해 1월을 기점으로 미국수출량이 중국수출량을 역전했다”며 “국내 전기차배터리산업에서 미국과 유럽지역의 수출증가가 중국의 수출감소분을 만회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국내 전기차배터리, 미국수출량이 중국수출량 추월  
▲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관세청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배터리 미국수출량은 올해 1월과 2월 기준으로 총 3180톤, 중국수출량은 2686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미국수출량은 358% 늘고 중국수출량은 42%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비중을 보면 올해 1월과 2월 전기차배터리 전체수출량에서 미국은 21%, 독일은 22%, 중국은 18% 정도를 차지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국이 7%, 독일이 14%, 중국이 45%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미국은 비중이 대폭 늘어난 반면 중국은 크게 감소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 전기차판매가 올해 3월부터 가속화할 것”이라며 “LG화학 등 미국과 유럽 수출량이 많은 국내 전기차배터리기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