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원식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오른쪽)과 박정화 화요 영업본부장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26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화요와 상품 공동 개발 및 해외 유통채널 확대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원식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과 박정화 화요 영업본부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단독 상품 공동 기획 및 개발, 해외 유통망 확대, 우수고객 초청 행사와 체험형 팝업스토어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프리미엄 증류주와 도자기를 결합한 '화요 X 광주요' 기획 세트를 롯데면세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김포공항점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향후 롯데인터넷면세점과 국내 주요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해외 판매망도 넓힌다. 화요는 5월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입점했으며 2027년부터 다른 해외 점포에도 차례대로 입점한다.
우수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26일 명동본점에서 최상위 등급인 LVIP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 11월에는 월드타워점에서 LVIP 고객 대상 시음 행사를 개최하고 체험형 팝업 공간도 추가로 마련한다.
화요는 창이공항에 입점하며 처음으로 해외 공항 면세점에 진출했다. 창이공항 롯데면세점에서는 알코올 도수 41도와 53도인 화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화요는 2025년 12월 기준 미국,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30개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도자기 브랜드 광주요와 식문화 기업 가온소사이어티를 아우르는 화요그룹 체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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