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2종 개발·상업화 협력, 최대 6종 확대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개발·상업화 협력을 확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41'과 'SB44'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테바와 바이오시밀러 2종 개발·상업화 협력, 최대 6종 확대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시 연수구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

SB41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성분명 벤라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SB44는 노바티스의 면역 희귀질환 치료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의 바이오시밀러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두 후보물질의 개발과 규제기관 허가, 생산을 담당한다. 테바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 시장 판매를 맡는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을 최대 6개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SB41과 SB44 등 2종이 협력 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및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구체적인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테바는 기존에도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두 회사는 지난해 미국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출시했다. 올해 7월에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의 캐나다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에 SB41과 SB44를 추가하면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모두 9종으로 확대했다. 회사는 현재 세계 시장에서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테바와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양한 질환 분야의 파이프라인 강화를 통해 전 세계 환자와 의료 시스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640만 원대, 연준 금리 동결 기대로 상승 뒤 횡보
SK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류수 유입 하천, 염소·황산이온 농도 높게 나타나
네이버·넷플릭스 제휴 브랜드 '네넷' 통했다, 멤버십 신규 가입자 1.5배 증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사업, 내년 '프런티어 AI·산업 확산' 투트랙 재편
머스크 스페이스XAI '스페이스XSI'로 변경 예고, 트럼프 '슈퍼지능' 기조 따라
우리은행 연 최고 9%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2' 출시, 월 30만원까지 납입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 취임, '서밋·투게더·챌린지' 3대 경영방향 제시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논란 커진다,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