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하나금융 계열사 6곳 CEO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은행 임추위 역할 확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지주가 연말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관계회사 6곳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선정 작업을 시작한다.

​하나금융은 3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 등 총 6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계열사 6곳 CEO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은행 임추위 역할 확대
▲ 하나금융지주가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그룹 임추위는 박동문 이사회의장, 원숙연 사외이사, 윤심 사외이사, 함영주 대표이사 회장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원숙연 사외이사가 맡는다.

하나금융은 이번 승계절차에서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은행 임추위)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은행 임추위에는 기존 후보 대상자 추천 역할뿐 아니라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관한 의견 제시 역할도 주어진다.

그룹 임추위는 후보자 압축 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군을 은행 임추위에 공유한다. 은행 임추위원장이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평가에 대표로 참석해 은행 임추위 의견을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 임추위는 경영승계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후보 규모와 일정을 공개한다.

그룹 임추위는 후보자 압축 절차를 거쳐 10월 말 6개 주요 관계회사별 3인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한다. 12월 초에는 각사별 최종 후보자 1인을 선정하고 각 사 임추위에 추천한다.
 
그룹 임추위는 압축 단계마다 최소 2주 이상의 검증기간을 확보해 후보자를 충분히 검토하고 모든 후보자에게 사전에 정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방침을 내놨다.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는 프레젠테이션(PT)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원숙연 그룹임추위원장은 “사외이사 중심의 독립적 위원회가 공개된 일정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추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은행 임추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역량과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업권을 이끌 최적의 리더를 각사 임추위에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LS전선 구미에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공장 세우기로, 베트남에도 금속 생산설비 구축 나서
한화투자증권 9천억 규모 자본 조달 나서, 장병호 "안정적 재무 기반으로 종투사로 도약"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우 주가 4%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6830선..
[3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한국영화 재기 움직임에 찬물 ..
우리금융지주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 개시, 은행 임추위의 후보 검증 기능 강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올해 640조서 내년 950조로 50% 증가 전망,..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6천억 규모 선착순 판매 시작, 금융위 "서민 우선배정 물량 50..
한국 게임 매출 1위 넥슨서 크래프톤으로 18년 만에 바뀌나, 이정헌 김창한 자존심 건..
위메이드 최대주주 변경 앞두고 노조 출범, "일방적 구조조정 막을 것"
한화생명, 센트로이드와 함께 애큐온캐피탈 지분 96% 인수 계약 체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