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30일 이사회에서 EQT파트너스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 96.06%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생명이 6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약 3개월 만이다.
| ▲ 한화생명이 센트로이드와 함께 애큐온캐피탈 지분을 인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한화생명> |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이 지분 100%를 보유한 애큐온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품는다.
한화생명은 공시에서 “센트로이드가 이번 거래를 위해 설립 또는 운용하는 사모집합투자기구(PEF)와 애큐온캐피탈 지분을 공동으로 매수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센트로이드 지분 15%를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 전체 매각 대상 지분 96.06% 가운데 50.54%(1751만1066주)를 4400억 원에 취득한다. 나머지 지분은 센트로이드가 인수한다.
한화생명은 지분 취득 목적을 “여신전문금융업 신규 진출을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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