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재산분할 다시 판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CVO)가 배우자와의 이혼과 회사 지분 분할을 명시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

권 CVO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화우는 28일 서울가정법원의 이혼 및 재산분할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권 CVO는 혼인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주장했다.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재산분할 다시 판단"
▲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가 이혼 및 재산분할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사진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2019년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CG 2019 시안' 폐막식에 참석한 모습. < WCG >

서울가정법원은 9일 배우자 이모 씨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이고 권 CVO가 이씨에게 상장하지 않은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등 관련 주식 35%와 현금 65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주식과 현금을 합산한 재산분할 규모는 약 2조5천억 원으로 국내 이혼 소송 분할 규모 가운데 가장 많다.

법원은 혼인관계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파탄에 이르렀고 그 책임이 양측에 대등하게 있다고 판단해 이혼 청구를 인용하면서도 이씨의 위자료 청구는 기각했다.

권 CVO 측은 배우자의 연락 차단과 소통 거부, 소송 장기화에 따른 별거 등 소송 제기 이후의 사정까지 혼인관계 파탄의 이유로 삼은 1심 판단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재산분할 판결에도 반발했다.

권 CVO 측은 "이씨가 회사에 자본금을 출자하거나 출근해 업무를 수행한 적이 없는데도 1심이 주식을 현물로 분할하도록 했다"며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항소심에서 재산분할 방식과 규모를 다시 판단받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 1조7천억 신규 투자, 연구동 신설하고 화성시와 협업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혼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 "재산분할 다시 판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외국인·기..
금융노사 임금 3% 인상과 영업시간 30분 단축에 잠정 합의, 2차 총파업 철회
삼성전기 AI 서버용 반도체 기판에 4.27조 투자 결정, 세종사업장 증설
추석 연휴 토종 모바일 MMORPG 인기 몰이, 4분기 MMORPG 경쟁 더 심해진다
농림장관 송미령 "농지 전수조사 오해 재생산, 관행적 임대차·휴경 처분 대상 아냐"
[28일 오!정말] 민주당 전용기 "다친 장병 앞세워 북풍 정치 다시 꺼낸다"
개인정보위·통신3사 CEO, 개인정보 보호 투자·전문인력 확대 공동선언
추석 전 'AI 냉장고 먹통 사태'에 소비자 불만 여전, 삼성전자 "대부분 수리 완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