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64만7752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4만6314원이다.
| ▲ 오아시스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를 대상으로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사진은 경기 성남에 위치한 오아시스 본사 사옥. <오아시스> |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299억9998만6128원이다. 전액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비바리퍼블리카다.
오아시스는 비바리퍼블리카를 배정 대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두고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 의사와 주금 납입 능력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략적 사업제휴를 추진하고 신규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오아시스는 공시에서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목적을 '회사의 판매 제휴를 위한 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다.
조달한 300억 원은 사업제휴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2026년 150억 원, 2027년 150억 원을 각각 집행한다.
유상증자 전 오아시스의 발행주식 수는 2806만8746주다. 이번에 발행하는 신주를 포함하면 전체 발행주식 수는 2871만6498주로 늘어난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지분율은 약 2.3%다.
주금 납입일은 10월8일이며 신주의 배당기산일은 2026년 1월1일이다. 오아시스는 비상장사로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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