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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장 창립 10주년 맞아, 김은경 "금융 약자에 맞춤형 지원 제시"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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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장 창립 10주년 맞아, 김은경 "금융 약자에 맞춤형 지원 제시"
▲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앞줄 가운데)이 14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열린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민병덕 국회의원, 유동수 정무위원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채이배 국무총리 비서실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 초대 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2대 원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3대 원장, (뒷줄 왼쪽부터) 정일선 광주은행 은행장, 박춘원 전북은행 은행장,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빈대인 BNK금융 회장,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협회장, 고영철 신협중앙회 회장,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 원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서민금융진흥원>
[비즈니스포스트] 서민금융진흥원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금융기본권 보장’을 이끄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금융기본권은 ‘모든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공정한 기회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뤄내고 사각지대 없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필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제시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2026년 1월 서민금융진흥원장으로 취임한 뒤 금융기본권 실현을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이날 서민금융진흥원 임직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창고형 상점 ‘온기창고’를 찾아 생필품을 기부하고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서민금융진흥원장 창립 10주년 맞아, 김은경 "금융 약자에 맞춤형 지원 제시"
▲ 서민금융진흥원은 14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중장기 경영전략과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앞으로 10년 서민금융 발전 방향과 중장기 경영전략도 발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국민의 금융안전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를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융안전망 강화 △금융회복력 제고 △금융시스템 혁신 △국민신뢰 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강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2016년 9월 출범한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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