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수탁은행으로 선정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3-13 13: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노란우산공제기금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의 수탁업무를 맡는다.

신한은행은 중기중앙회의 수탁업무 위탁사 선정입찰에 지원해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제안서 설명회를 거쳐 수탁은행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수탁은행으로 선정  
▲ 위성호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노란우산공제기금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공제자산을 보관하고 관리하며 운용지시가 있을 경우 이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노란우산공제기금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기금이다.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절차를 거친 뒤 3월20일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수탁은행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란우산공제기금을 포함한 수탁자산의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5조6천억 원이다. 2017년에는 7조 원, 2019년에는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탁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