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에서 1968년 설립 창립 이후 첫 파업이 벌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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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포스코 노조 창사 58년만에 '첫 파업' 돌입, 사측 "가용인력으로 공장 정상가동"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7/20260715164606_7606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포스코 노동조합이 1968년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은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본사.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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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파업이 벌어진 곳은 산세공장(강판 표면을 산으로 처리하는 공장)과 2전기강판공장의 ‘32ZRM(강판을 얇게 압연하는 공정)’ 라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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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 따르면 파업 참여 인원은 포항제철소에서 40여 명, 광양제철소에서 80여 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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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말 기준 포스코의 전체 근로자 수는 1만 8013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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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실질적 생산차질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가용 인력을 투입해 해당 개소를 정상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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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은 부분파업 이후에도 교섭에 진전이 없다면 파업 규모를 더욱 키운다는 방침을 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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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처우 개선에서의 의견 차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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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진행된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격려금 600% △우리사주(포스코홀딩스 보통주) 50주 △명절 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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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기본급 2.0% 인상 △목표 달성 격려금 350만 원 지급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근속 기념 축하금 인상 범위 확대 등을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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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조는 오전 10시에 포항제철소에서, 오전 11시 광양제철소에서 파업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