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50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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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취된 비트코인의 대부분이 반환됐지만 가상화폐 인프라를 둘러싼 보안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비트코인 1억650만 원대 횡보, 대규모 해킹 탈취 비트코인 대부분 반환"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businesspost.co.kr/news/photo/202512/20251203152759_10442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비트코인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탈취된 비트코인의 대부분이 반환됐지만 가상화폐 인프라를 둘러싼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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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8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8% 내린 1억65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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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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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6% 낮은 337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10% 내린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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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0.22%) 체인링크(-0.58%) 테더(0.00%) 유에스디코인(0.00%)도 24시간 전보다 같거나 낮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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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비앤비(0.49%) 솔라나(0.07%) 도지코인(0.82%)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거래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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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시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리퀴드 네트워크 해킹 사고의 후속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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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화이트햇 해커를 자처한 공격자들은 리퀴드 네트워크에서 탈취한 약 4천 비트코인 가운데 3400비트코인을 반환했다. 전체 탈취 물량의 약 85%에 이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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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햇 해커는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 이를 악용하는 대신 해당 기관에 알리고 보완을 돕는 해커를 말한다. 이번 공격자들은 취약점을 알리기 위해 공격했다며 스스로 화이트햇 해커라고 주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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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퀴드 네트워크는 7일(현지시각) 연합 지갑에 보관하고 있던 약 4200비트코인 가운데 4천 비트코인이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가치로 약 3억2천만 달러 규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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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거래와 결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드체인이다. 이번 사고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악용해 비트코인과 연동된 토큰을 무단으로 발행한 뒤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꿔 빼내는 방식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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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네트워크는 사고 직후 신규 거래를 중단하고 관련 취약점을 수정했다. 공격자들은 관련 취약점이 수정된 뒤 탈취한 비트코인 가운데 3400비트코인을 돌려보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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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약 598.5비트코인은 아직 반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약 4700만 달러 규모로 리퀴드 측은 나머지 자산의 반환을 위해 공격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