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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금호석유화학 R&D로 글로벌 공급과잉 넘는다, 스페셜티 중심 체질 개선 속도"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9/20260904100124_110950.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금호석유화학></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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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의 이중고 아래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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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단순한 생산 확대나 비용 절감이 아닌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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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확대 및 친환경·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공정 혁신 등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향으로 R&D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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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대 핵심 소재로 떠오른 솔루션 스티렌 부타디엔 고무(SSBR, 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를 중심으로 고부가 합성고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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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R은 타이어의 내구성, 연비, 마모 성능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전기차 특유의 높은 무게와 잦은 가감속 환경에서의 필수 소재로 자리 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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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만5천 톤 규모의 증설을 마치고 시장 대응력을 강화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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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 및 비이아이(BEI)와 차세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기존 석유화학 소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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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수지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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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친환경 에폭시 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고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대응 및 작업 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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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반 원료를 적용한 저탄소 에폭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관련 설비 투자 및 인증 획득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 석유 기반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배출도 낮추기 위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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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 핵심 원료인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생산능력을 71만 톤까지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말까지 연산 10만 톤 규모의 디보틀네킹을 진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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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보틀네킹은 생산과정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을 제거해 생산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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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폴리켐은 특수 합성고무 EPDM 분야에서 최근 7만 톤 규모의 5라인 증설을 통해 연산 31만 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며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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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설 라인에는 반응 조건을 정밀하게 제어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제품 품질을 안정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인 초저온 중합 기술이 적용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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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폴리켐은 자동차 부품과 호스, 전선 등 기존 적용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후에는 경량화 소재, 전기차 주행 소음 개선 소재, 열전도·절연성 소재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