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그룹이 국내에서 열리는 대형 아트페어 ‘프리즈서울 2026’에서 프랑스 작가 폴 콕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은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서울 2026’에 ‘신세계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서울 2026’의 ‘신세계 라운지’ 전경. 프랑스 작가 폴 콕스의 특별전 ‘일상의 무한함: 기념비적 일상’이 열리고 있다. <신세계그룹> |
신세계 라운지는 신세계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공간 및 콘텐츠 기획 역량을 활용해 마련한 장소다.
라운지에서는 프랑스 작가 폴 콕스의 특별전 ‘일상의 무한함: 기념비적 일상’을 연다.
전시에서는 폴 콕스가 수년 동안 매일 저녁 명상을 하며 불투명 수채물감으로 기록한 ‘다이어리’ 연작 336점을 공개한다.
신세계그룹은 8월 프리즈서울과 장기 협력을 맺으며 문화예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프리즈서울의 주요 후원사를 맡는다. 프리즈서울의 메인 후원사를 맡는 것은 국내 유통기업 가운데 처음이다.
프리즈서울은 2003년 영국에서 '프리즈’라는 예술 박람회로 시작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2022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세계 주요 갤러리와 컬렉터, 예술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신세계그룹은 프리즈서울과 협력에 꾸준히 공을 들여왔다.
2023년에는 프리즈서울을 기념해 열린 '신세계×프리즈' 행사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7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 당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함께 참석해 오너 남매가 나란히 행사장을 찾기도 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