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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2일부터 하반기 공채 원서접수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5 1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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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오는 22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삼성그룹은 채용사이트(careers.samsung.co.kr)를 통해 22일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공고했다.

지원자격은 2015년 2월 이전 또는 졸업예정으로 내년 1~2월 입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군복무중인 경우 오는 12월31일까지 전역해야 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4.5만점 환산)이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오픽(OPIc) 및 토익스피킹 등의 어학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서류 접수 후 지원자들은 10월12일로 예정된 삼성직무적성평가(SSAT)를 치러야 한다. SSAT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 로스앤젤레스(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SSAT 합격자들은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거쳐 최종면접에 임하게 된다. 면접은 10~11월 중 진행되며, 면접 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은 11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삼성 컨버전스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지원자 모집 공고도 냈다.

삼성그룹은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아카데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형일정은 신입사원 공채와 비슷하다.

삼성그룹은 하반기 채용인원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4천~5천 명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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