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799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주요 거시경제 지표가 이번 주 발표되는 가운데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앞으로 가격 흐름을 가를 것으로 분석됐다.
| ▲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주요 저항선을 넘을지가 상승세 지속 여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
31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5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9% 내린 1억799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3% 낮은 336만7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58% 내린 189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61% 하락한 1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트론(-1.27%) 도지코인(-3.36%) 에이다(-4.6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07%) 유에스디코인(0.00%) 유에스디에스(0.36%)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비농업고용지표, 7월 구인·이직보고서(JOLT) 등이 잇달아 발표된다.
코인게이프는 “고용시장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 긴축통화정책이 재부상할 수 있다”며 “이는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이어져 가상화폐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뒤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8만1800달러(약 1억1284만 원) 저항선 위에서 형성되면 가격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코인게이프는 “이 저항선을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8만5천 달러(약 1억1725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