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확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

권동규 기자 kwond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토스뱅크가 자체 전자점자 서비스를 확대했다.

토스뱅크는 시각장애 고객을 위해 도입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여신·수신·카드 모든 영역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 '전자점자' 서비스 확대,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
▲ 토스뱅크가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 확대 운영한다. <토스뱅크>

구체적으로 시각장애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일반 문서 파일과 함께 자동으로 변환된 전자점자 파일이 이메일로 전송된다.

전자점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속 문서를 시각장애인이 전용 점자 기기로 읽을 수 있게 변환한 디지털 점자 양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인쇄와 배송 과정을 거쳐야 하는 종이 점자와 달리 파일 형태로 저장돼 시공간 제약 없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토스뱅크는 2025년 접수된 시각장애 고객 의견을 계기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2026년 4월 인터넷은행 가운데 처음 도입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시각장애 고객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 계좌개설확인서뿐만 아니라 여신·수신·카드 모든 영역에서 발급되는 주요 증명서를 전자점자로 받아볼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전자점자 서비스는 고객 의견으로 시작된 접근성 개선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기술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동규 기자

최신기사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커지는 논란,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도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신세계 박주형 '방한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현대차 SUV 자존..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미국 한국과 일본이 수입 늘린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