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화약품이 국내 최초 신약인 '활명수'를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신제품 '활명수1897액(K.O.D)'을 출시하고 보이그룹 코르티스를 신규 모델로 선정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 동화약품이 미국에서 활명수를 K.O.D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은 K.O.D의 캠페인 모습. <동화약품> |
K.O.D(코리아 오리지널 다이제스티브의 약어)는 8월 국내 약국과 면세점에 먼저 출시된다. 9월부터는 미국 현지 마트와 약국,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되며 아마존에서도 K.O.D 브랜드관을 직접 운영한다.
K.O.D는 1897년 개발된 활명수를 기반으로 해외 소비자의 기호와 특성에 맞춰 맛과 성분을 변경한 제품이다. 브랜드명은 '코리아 오리지널 다이제스티브'의 머리글자를 조합했다.
동화약품은 K.O.D를 한식과 함께 즐기는 제품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푸드를 즐기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한식을 먹은 뒤 K.O.D를 이용하는 식후 문화를 알린다.
글로벌 모델로는 그룹 코르티스를 선정했다. 동화약품은 코르티스와 음악과 한식을 연계한 광고를 비롯해 숏폼, 비하인드 영상, 현지 마트 팝업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K.O.D는 활명수의 129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식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식후 경험을 제안하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모델 코르티스와 함께 'K-푸드엔 K.O.D'라는 메시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