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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회장 정의선 "전고체 배터리 연구 중, 주행거리연장전기차 개발 시도 많이 하겠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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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고체 배터리와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개발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회장은 현지시각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열린 ‘GV90 월드 프리미어’ 공개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고체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서 성과가 나와야 좀 더 효율적인 (전동화) 부분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차나 EREV 쪽은 현대차그룹이 괜찮은 것 같아서, EREV 쪽도 많이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회장 정의선 "전고체 배터리 연구 중, 주행거리연장전기차 개발 시도 많이 하겠다"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개발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앞서 2015년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친환경차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 회장은 “아직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내연기관차도 연비를 더 좋게 하면서 공해도 적게 만드는 쪽으로 엔진을 발전시켜야 된다고 본다”며 “전기차 배터리와 모터 등 보강해야 할 부분이 많고, 수소전기차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다.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안전한 차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브랜드 가치를 올리려면 안전하고 좋은 차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차를 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만족을 하고,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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