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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빽다방 일본 도쿄에 1·2호점 오픈, 올해 중국·대만에도 진출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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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빽다방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일 일본 도쿄의 오피스 상권인 ‘신바시’와 ‘칸다’에 1호점과 2호점을 잇달아 열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일본 도쿄에 1·2호점 오픈, 올해 중국·대만에도 진출
▲ 일본 도쿄 신바시에 위치한 빽다방 1호점 매장 전경. <더본코리아>

신바시 1호점은 6일, 칸다 2호점은 18일 오픈했다. 해당 매장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개편한 신규 빽다방 브랜드 정체성(BI)을 해외 매장 최초로 적용했다.

신바시 1호점은 오픈 당일 영업 시작 전부터 대기 고객이 발생했으며 평일에는 음료 하루 1천 잔 이상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원조커피가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 빽다방 메뉴의 가격은 아메리카노 250엔(약 2200원), 카페라떼 380엔(약 3300원) 등이다.

빽다방은 1호점과 2호점 운영 결과와 고객 반응을 토대로 연내 도쿄에 추가 출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로 진출 지역을 넓힌다.

글로벌 매장 확대도 이어간다. 9월에는 대만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 계약이 예정돼 있다. 마스터 프랜차이즈란 해외 직접 진출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을 맺고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올해 연말까지는 중국에 매장을 열고 내년에는 미국과 캄보디아, 인도 등으로 진출한다.

빽다방이 현재 일본 이외 진출해 있는 국가는 필리핀이 있다.

더본코리아는 “신바시와 칸다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일상적 커피 소비가 반복되는 지역으로 빽다방의 데일리 커피 경쟁력과 현지 운영 모델을 확인하기에 적합한 상권”이라며 “일본 고객의 메뉴 선호도와 이용 패턴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지 운영 모델을 고도화해 일본 내 브랜드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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