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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석 석유공사 조직개편 단행, 비축확대·국제공동비축 전담부서 신설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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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석유공사가 전면적 조직·인사 쇄신을 단행했다.

석유공사는 비축시설 증설과 국제공동비축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각각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손주석 석유공사 조직개편 단행, 비축확대·국제공동비축 전담부서 신설
▲ 한국석유공사가 전면적 조직·인사 쇄신을 단행했다. <석유공사>

개편 핵심 내용으로는 △에너지안보를 위한 비축 기능 강화 △해외석유개발 사업 점검 △조직 효율화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석유공사는 비축시설 증설 전담 부서 등을 기반으로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비축 기능을 강화한다.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공적 역할을 강화할 목적에서 공공사업본부도 새롭게 구성했다.

해외석유개발 사업부문은 연구조직을 축소해 정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기술 인력을 사업부서로 배치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기존 4개 부서를 2개 부서로 통폐합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차세대 관리자를 발탁하는 과정에서 여성 부서장을 최고위 직급(1급)으로 승급시키고 현장직으로 입사한 직원을 비축기지 지사장에 최초로 임명했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 혁신은 에너지안보 수호와 공공서비스 제공이라는 공사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첫걸음”이라며 “대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쇄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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