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추가로 사들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올해 모두 5천호 매입할 계획으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매입 물량은 지난 4월 발표된 3차 물량을 포함해 모두 5천 호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또는 11월말까지 준공이 계획돼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한 가격이내에서 결정된다. 상한 가격은 감정가의 대략 90% 수준에서 결정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차례대로 매입 절차를 진행한다.
매도를 원하는 사람은 9월21일까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조경숙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를 목적으로 3차 공고와 병행해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한다”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 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주요자의 주거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