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2027년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18일 서울 잠실 사무소와 송도 사무소, 송도 부지 내 가설사무소 등에 분산돼 있던 임직원의 송도 바이오캠퍼스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바이오캠퍼스로 입주를 마쳤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캠퍼스 모습.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에 따라 경영진을 비롯해 생산, 품질, 엔지니어링, 사업개발(BD) 등 주요 조직이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됐다. 회사는 기술이전과 공정 준비, 품질 검토 등 상업생산 준비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고객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송도 제1공장의 설비와 유틸리티를 대상으로 적격성 평가(C&Q)를 진행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시운전과 제조·품질 시스템 검증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맞는 생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송도 제1공장에서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송도 입주는 상업생산을 앞둔 송도 바이오캠퍼스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러큐스에서 축적한 글로벌 생산 경험과 송도의 생산 인프라를 연결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