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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에 '라이브 TV+' 탑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8-18 08: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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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에 '라이브 TV+' 탑재
▲ 18일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신형 차량인 ‘더 뉴 S클래스’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채널 '라이브 TV+'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더 뉴 S클래스 차량에 탑재된 라이브TV+.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신형 차량 ‘더 뉴 S클래스’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영상 채널 라이브 TV+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서비스 개발부터 콘텐츠 제공과 운영까지 담당한다.

라이브 TV+는 차량 안에서 28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계정 인증 절차 없이 원하는 채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전송해 지하주차장이나 터널 등에서도 안정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석과 동승석 등 차량에 설치된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채널을 독립적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브랜드 채널도 마련했다. 신차 소개와 캠페인 영상 등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브랜드 허브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는 IPTV U+tv와 모바일TV 등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최적화된 전용 사용자경험(UX)을 공동 개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특성을 반영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줄이는 화면 구성과 빠른 채널 탐색, 주·정차 상태에 따른 화면 전환 기능 등을 구현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과 품질, 보안 심사를 거쳐 정식 소프트웨어 벤더로 등록됐다.

향후 더 뉴 S클래스를 시작으로 ‘더 올 뉴 일렉트릭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규 차종으로 라이브 TV+ 적용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앞서 토요타와 KG모빌리티, 현대자동차·기아 등 완성차 브랜드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공급하며 관련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태스크포스(TF) 리드는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미디어 운영 역량을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결과”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넓혀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미디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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