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이익 1762억으로 46.7% 늘어, 미국과 유럽에서 실적 크게 뛰어

전주원 기자 prelude@businesspost.co.kr 2026-08-14 17:2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이 해외 실적의 높은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늘었다.

삼양식품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703억 원, 영업이익 1762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39.3%, 영업이익은 46.7% 늘었다.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이익 1762억으로 46.7% 늘어, 미국과 유럽에서 실적 크게 뛰어
▲ 삼양식품이 해외 실적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늘었다. 사진은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삼양식품 신사옥 전경. <삼양식품>

순이익은 137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3.6% 증가했다.

상반기로 보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847억 원, 영업이익 353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37.2%, 영업이익은 39.1%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3428억 원, 영업이익 319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3%, 영업이익은 29.7% 증가했다.

국내 사업의 높은 성장에도 해외 실적이 더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매출 3927억 원, 영업이익 366억 원을 거뒀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45.2%, 영업이익은 457.3% 늘었다.

미국 내 유통망 확장과 멕시코 등 중부아메리카 지역 성장이 주효했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상반기 매출 3577억 원, 영업이익 86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40.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0.8% 감소했다.

중국 내 간식 채널 등으로 판매 저변을 넓힌 것으로 파악됐다.

유럽에서는 매출 1905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55.3%, 영업이익은 791.1% 늘었다.

독일, 프랑스 등에서 판매 호조와 권역 내 진출국 확대가 이를 견인했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 구조를 더욱 공고히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각 지역별 해외법인 역할과 국내외 생산 인프라를 강화해 글로벌 수요를 뒷받침하며 성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자동차 수출 호조' 현대차 8%대 올라,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20%대 올라 상승률 1위, 반도..
선관위 특검 후보 검찰 출신 이태한·이혁 추천, 이재명 17일까지 1명 임명
7월 금융권 가계대출 6조2천억 증가, 이억원 "확대된 대출 여력으로 실수요자 지원 강화"
[14일 오!정말] 민주당 이주희 "국회 치욕스러운 날로 기록될 행위 이진숙 의원 자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45만 장병 마음 잡아라, 나라사랑카드 혜택 넘어 마케팅 경쟁 후끈
HMM·팬오션 호실적에 선종 다변화 탄력, 격전지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서 '국적 선사..
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6151억으로 36.4% 늘어, 보험손익 82% 증가
[채널Who] 갭투자 차단하고 비아파트 대출 완화, 2년짜리 한시 대책으로 청년 주거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사청과 탄도수정신관 개발 나서, K9 정밀도 향상 목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