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외국인을 겨냥해 다국어 서비스를 확대한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티플러스가 외국인을 위한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태광그룹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외국인 고객 증가에 대응해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하고 서울 주요 지하철 광고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티플러스 홈페이지 다국어 서비스 제공 화면. <한국케이블텔레콤>
티플러스는 6월부터 외국인 신규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티플러스 홈페이지의 메뉴 설명과 배너 이미지 문구, 개통 서비스 등을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국 이상의 언어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안에 있는 국기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은 서비스 내용 확인부터 온라인 셀프개통까지 전 과정을 선택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티플러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스크린도어 광고도 진행한다.
광고는 시청과 성수, 신사, 압구정, 고속터미널, 서울, 광화문, 이태원역 등을 포함한 서울 주요 상권 및 환승 거점 14개 역사 100개소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광고를 노출해 외국인을 포함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티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요금 할인 혜택과 올리브영·다이소 등과 연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센터에서는 평균 5분 이내 상담 연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석 한국케이블텔레콤 대표이사는 “외국인 고객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