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M엔터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이름·주민등록번호부터 계약서 정보까지 털렸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최근 내부 보안 모니터링 과정에서 외부 공격자가 비인가된 방식으로 회사의 업무 시스템(전자결재시스템 등)에 접근해 보관하고 있던 일부 문서 파일을 외부로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M엔터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이름·주민등록번호부터 계약서 정보까지 털렸다
▲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본사. <SM엔터테인먼트>

개인정보가 유출된 시점은 4일로 확인됐다. 유출 항목은 임직원들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소속(부서, 직위, 직책), 계약서 내 기재 정보 등 일부다.

대상자별로 유출된 구체적 개인정보 항목은 다르다.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정확한 대상자와 항목을 특정해 이메일과 문자 등으로 개별 통지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사고 인지 즉시 공격에 사용된 IP와 접근 경로를 전면 차단하고 해당 비인가 접근 키를 교체하는 등 추가적 공격 및 정보 유출을 차단했다”며 “정부 당국과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밀 조사, 보안체계 점검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회사는 이번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사내 시스템의 접근 제어 및 보안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보안 체계 개선을 통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M엔터테인먼트의 팬 소통 앱 버블을 운영하는 정보기술(IT) 계열사 디어유와 공연 기획 계열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농심 부산 녹산공장 본격 가동, 연간 라면 수출 생산능력 12억 개로 확대
CJ 이미경 아시안 명예의 전당 평생공로상 받아, 30년 K콘텐츠 세계화 공로 인정
김장하는 집 줄고 배추는 풍작, 달라진 '김장문화'에 정부 소비촉진책 고민
'대기업'에 쏠린 4대 은행 생산적금융, 중소·소호대출은 제자리걸음
이명순 SGI서울보증 2분기 연속 현금배당, 주주환원 약속 지키며 시장 신뢰 쌓는다
코리아세븐 '롯데칠성음료 비용혁신'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 김대일 연간 흑자 기반 만든다
이재명 '사이버보안 차르' 추진에 시장 판 커진다, 안랩·SK쉴더스 보안관제서비스 수혜..
벤츠코리아 '직판제' 도입 후 BMW 처음 제쳐, 쉬린 에미라 딜러 고객서비스 관리 화두로
테슬라 주주 '스페이스X 합병 기대감'에 외신 경고, 주가 프리미엄 현실화 쉽지 않아
OCI 저수익 사업 정리 마무리 단계, 이우현 조직개편으로 반도체 소재 성장 추진력 더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