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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신제품 성장에 연간 실적 개선 예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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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신규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깜짝실적’을 낸 데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셀트리온 목표주가 상향, 신제품 성장에 연간 실적 개선 예상"
▲ 셀트리온이 2026년 2분기 '깜짝실적'을 냈다. <셀트리온>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27일 셀트리온 주가는 17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고마진 신제품 판미 호조에 힘입어 2분기 깜짝실적을 냈다”며 “하반기에도 주요 제품의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셀트리온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37억 원, 영업이익 451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45.0%, 영업이익은 86.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12.8% 웃돌았다.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호조가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한 연구원은 “고마진 신제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고정비가 감소 효과 덕분”이라고 말했다.

2분기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조2639억 원으로 2025년 2분기보다 43% 증가했다. 비바이오 부문 매출도 1298억 원으로 65% 늘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은 8249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시밀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5%까지 높아졌다. 직전 분기인 2026년 1분기와 비교해 5%포인트 높아졌다.

셀트리온은 하반기에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등재, 알레르기 치료제 ‘옴리클로’의 일본·미국 출시 등에 힘입어 신규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5446억 원, 영업이익 1조893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33.2%, 영업이익은 62.0% 증가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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