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6-07-24 1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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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샘표가 미국에서 K푸드 확산에 힘쓴다.
샘표는 24일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와 함께 미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한 미국 소비자가 H 마트 매장에 붙은 온라인 쿠킹클래스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샘표>
5월 미국 동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한 ‘쿡 코리안 라이브’를 8월부터는 미국 서부 지역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격월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한식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 법부터 한식 요리법, 남은 식재료 보관 및 활용 방법까지 준비했다고 샘표는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8월2일 비빔밥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떡볶이, 12월 불고기 등 K푸드 메뉴를 다룬다.
샘표는 “시범 운영 이후 참가자들의 긍정적 반응과 정기 온라인 쿠킹클래스 운영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 8월부터는 미국 서부 지역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격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뉴욕 연두 컬리너리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K푸드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6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류 경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한 한국문화콘텐츠는 음식(78%)으로 나타났다. 영화(77.9%)와 드라마(72.9%), K팝(71.9%) 등을 앞선 수치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