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생체의약품 복제약)의 유럽 진출을 추진한다.
셀트리온은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품목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 ▲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사진은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모습. <셀트리온> |
신청 대상은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등 코센틱스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이다.
셀트리온은 임상시험에서 CT-P55와 오리지널 의약품 사이의 약물동태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 측면의 유사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5월 캐나다, 6월 한국에서도 CT-P55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2025년 글로벌 매출 약 66억6800만 달러(약 10조 원)를 올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남은 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퍼스트그룹 출시를 목표로 상업화 기반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